울산대는 사물인터넷(IoT)과 3차원(3D) 프린팅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호흡마스크, 차세대 양압지속유지기, 뇌파 분석을 위한 스마트 헤어밴드, 수면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등 수면무호흡 치료에 들어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울산대병원과 공동 개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학 측은 제품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 치료는 물론 관련 의료기기 국산화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