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빈집 100만호 시대…"슬럼화 가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전국적으로 방치된 빈집이 100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빈집이 늘면 도시가 슬럼화 되고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비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지효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수년 째 재개발 논의가 진행 중인 인천의 한 마을입니다.오래된 주택 수십 채가 모여 있는 이 마을에는 대로변에 있는 몇 집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기자 스탠딩>“이곳 석정마을은 대낮인데도 아무런 인기척을 느낄 수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집 마당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 차 있습니다. 누가 봐도 한눈에 빈집임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텅 빈 마을을 지키는 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들뿐입니다.<인터뷰> 김문정 / 인근 주민“살기 그렇죠. 열악하잖아요. 여기 우범지대예요.”<인터뷰> 박춘덕 / 인근 주민“올 7월부터 (재개발) 시작한다고 그랬는데. 또 누구말로는 내년으로 미뤄졌다고 그러고.”전국에 방치된 빈집은 106만 채.안전진단에서 ‘위험’ 판정을 받고도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이 좌초된 곳이 대부분입니다.이런 빈집들을 계속 방치하면 병균이 온몸에 퍼지듯 도시 전체가 슬럼화 됩니다.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특례법(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정비사업 주체를 누구로 할 것인지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습니다.<인터뷰>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 실장“빈집 정비를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누가 할 건지, 재원조달을 할 건지 이게 일반적인 계획 사항들인데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는 시행령이 빨리 만들어지면 되겠네요.”수십 년 간 방치된 빈집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을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맛 가고 단맛 온다"…키위, '골드' 이어 '루비레드'까지

      국내 키위의 중심은 골드키위로 옮겨가고 있다. 상큼한 맛의 그린키위보다 달고 부드러운 품종을 찾는 수요가 커지면서다. 올해는 여기에 루비레드키위까지 본격 가세한다.그린키위와 골드키위는 생김새와 당도에서 다르다.&nb...

    2. 2

      토스뱅크 "엔화 반값 오류' 거래 취소…엔화 회수 조치"

      토스뱅크는 10일 발생한 '반값 엔화' 거래를 취소하고, 판매된 엔화를 회수하겠다고 밝혔다.토스뱅크는 11일 고객센터 공지 등을 통해 "10일 내부 점검 과정에서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

    3. 3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배정 보통주 2685만주 전량 청약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배정된 물량을 전량 청약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11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