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영국서 `트룩시마` 첫 환자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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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환자에게 처방됐습니다.셀트리온은 영국의 약 50여개 병원에서 수 백 명의 혈액암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트룩시마의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트룩시마는 전세계에서 약 7조원 가량 팔리는 로슈의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입니다.셀트리온은 "유럽시장에서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환자들과 의료계, 바이오의약품 관계자들이 시장의 반향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트룩시마 발매를 계기로 유럽에서 항암제까지 바이오시밀러로 대체되면 향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며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