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아내에 대해“처음 봤을 때 여자로서 ‘예쁘다’를 떠나서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귀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알고만 지냈는데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내에 비해 내가 너무 별로더라”며 “누나들도 ‘왜 (하시시박이) 너랑 결혼하느냐’고 했다”고 남다른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아울러 봉태규는 “아내가 떠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들어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