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부활절을 맞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문 후보는 "3년동안 조금씩 치유되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치유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픔을 키우는 삶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서울 중고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에게 세월호 참사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추기경께서 많이 기도를 해달라고 전했다.염 추기경은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구악습과 숨은 사실을 확인하고 새롭게 빨리 재편하는 사회가 돼야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누리면서 살 것"이라고 답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