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이 수직 절벽 사다리라는 고난도 ‘정글’ 시험대에 선다.‘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는 김병만과 육성재, 프니엘 세 사람이 김세정, 곽시양 등 나머지 부족원들과 떨어져 화산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화산으로 향하는 길은 울창한 밀림과 깊은 계곡이 이어지는 험난한 길이어서 소수정예로 멤버를 꾸린 것.수년간 단련된 ‘정글’ 달인 김병만이 리드하고, ‘정글’이 처음인 육성재와 프니엘이 그 뒤를 따르면서 자연스럽게 ‘정글 생존 수업’도 이어졌다. 정글에서 소나기가 쏟아질 때 대처하는 방법부터 야생 열매의 식용 여부 구별법 등 유용한 정글 지식이 쏟아졌다.이어 김병만은 가파른 내리막길과 불어난 강물을 만나자 본격적으로 몸소 시범을 보였고, 육성재와 프니엘은 즉시 이를 따라 하며 생존 스킬을 하나하나 습득했다.알려주는 대로 척척 잘 해내는 육성재와 프니엘의 모습을 보고 병만 족장은 “학생들이 아주 잘 알아듣고 있다.”고 뿌듯해하며 두 사람을 수제자로 인정했다고.그런데 순조롭게 화산 로드를 나아가던 세 사람 앞에 수직 절벽 사다리가 나타났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급경사 절벽에 설치된 사다리는 약 30m로 건물의 10층 높이에 달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사다리가 미끄러운 상황. 사다리를 내려다본 육성재는 “끝이 안 보인다. 정글은 도전의 연속인 것 같다”며 긴장했다.과연 세 사람이 대담하게 사다리를 타고 절벽 하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낭만족장 김사부’ 김병만과 ‘정글 수제자’ 비투비의 모습은 14일(오늘)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