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보툴렉스`에 대해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휴젤은 식약처의 시판후재평가(PMS) 결과 `보툴렉스`에서 다른 제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와 휴젤에 따르면, 국내에서 6년 동안(2010.3.17.~2016.3.16.) 본태성 눈꺼풀경련을 가진 6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사용성적조사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은 21.2%(147명/695명, 215건)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보툴렉스와 인과관계를 있는 약물이상반응 발현율은 12.2%(85명/695명, 106건)로 안구건조 2.6%(18건), 눈꺼풀처짐 1.9%(13건) 등이 나타났습니다.또, 중대한 이상사례 발현율은 0.9%(6명/695명, 8건)로 척추골절과 힘줄파열,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각각 0.1%(1명/695명, 1건)가 보고됐습니다.이 가운데 보툴렉스와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휴젤 관계자는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보툴렉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