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덕룡-정운찬 영입 추진.."대선 승리 위해 역할 해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함과 동시에 이들과 가까운 인사들도 보내 합류를 설득했다.문 후보가 외연 확대와 통합을 강화, 지지율 답보 상태를 벗어나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앞서 문 후보는 8일 김 이사장에게 전화해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문 후보에게 개헌과 연정에 관한 의견을 물었던 김 이사장은 “문 후보가 개헌에 부정적이고, 연정이 잘못된 것처럼 말하는 걸 보면서 나라를 잘 이끌지 걱정이 된다”면서도 “(합류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문 후보는 또 다음날인 9일 정 이사장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고, 이날 남인순 의원도 정 이사장을 만나 문 후보 지원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