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을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기구가 만들어졌습니다.국토교통부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함께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도시경제 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도시경제 자문위원회는 정책자문 기구로서 정책 수립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도시경제 지원센터는 현장지원 업무를 맡는 실무업무 지원 기구입니다.도시경제 자문위는 국토부와 공공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돼 도시 분야 사업 및 금융지원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자문에 응합니다.도시경제 지원센터는 국토부가 총괄하되 LH는 사업 지원센터, HUG는 금융 지원센터를 각각 운영하면서 사업 발굴부터 관리, 금융 컨설팅, 사업 구조화 등 도시재생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자체와 민간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자문위원회와 지원센터는 선도 사업의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발굴과 구조화를 위한 중앙 차원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