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사이버 교육원 출범
한국발명진흥회는 10일 ‘지식재산 사이버 교육원’의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사진>을 갖고, 지식재산 사이버 교육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기영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권혁중 특허정보원장,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 안대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이해평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이철규 신풍초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지식재산 사이버 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조적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원격기반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운영 및 생애주기별 계층별·맞춤형 지식재산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원은 기존 사업수행 조직인 한국발명진흥회 평생교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사이버 교육원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인재양성과 지식재산 평생학습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