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소시지 토핑한 '포켓몬소시지어묵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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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수제형 어묵바인 포켓몬소시지어묵바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켓몬소시지어묵바는 명태 연육 함량이 80% 이상인 어묵을 사용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는 게 특징이다. 토핑도 돈육 함량이 85%인 소시지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 중량도 기존 소시지바, 어묵바 등 핫바류(100g)보다 20% 늘렸다. 가격은 2000원이다.
최근 치즈, 채소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린 수제 어묵이 나오면서 핫바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분기(1~3월) 핫바류 매출 증가율은 35.3%를 기록했다. 2015년과 지난해엔 각각 25.7%, 30.8%였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어묵이 길거리 간식, 반찬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건강 간식 등으로 어묵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포켓몬소시지어묵바는 명태 연육 함량이 80% 이상인 어묵을 사용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는 게 특징이다. 토핑도 돈육 함량이 85%인 소시지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 중량도 기존 소시지바, 어묵바 등 핫바류(100g)보다 20% 늘렸다. 가격은 2000원이다.
최근 치즈, 채소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린 수제 어묵이 나오면서 핫바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분기(1~3월) 핫바류 매출 증가율은 35.3%를 기록했다. 2015년과 지난해엔 각각 25.7%, 30.8%였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어묵이 길거리 간식, 반찬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건강 간식 등으로 어묵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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