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18년 요르단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사실상 이날 경기의 승자가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여자 아시안컵엔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권 5장이 달려있기 때문에, 대표팀은 반드시 북한을 꺾고 본선에 진출해야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룰 수 있다.경기가 열리는 김일성경기장은 관중 함성이 울리는 구조로 돼 있어 일방적인 응원전은 배가 될 전망이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할 경우, 응원전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한편 대표팀 선수들은 6일 1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평양 능라도의 `5월 1일 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