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해설위원. SBS 제공
박재홍 해설위원. SBS 제공
'빵형'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SBS에 따르면 박재홍 위원은 4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전북 남원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다.

녹화 당시 김국진, 강수지 등 출연진은 박재홍 위원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연수는 그를 알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수는 "제가 야구를 좋아한다"며 "지금은 해설가로 계시지 않느냐"고 박재홍 위원에게 관심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박재홍 위원이 신인상을 받고 30-30(30홈런·30도루)클럽에 가입한 이력까지 줄줄 꿰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올해 45세인 박재홍 위원은 야구계 대표 노총각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기자간담회에서 허구연 위원은 그의 '혼사'를 돕기 위해 "박재홍 위원과 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5000만원을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