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중국기업이 합작투자한 현지 배터리 생산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SK이노베이션은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 BESK테크놀로지 공장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에 따라 주문량이 줄어 지난 1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공장은 지난 2013년 말 베이징전공과 베이징자동차가 60%, SK이노베이션이 40%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이 공장에서 판매되는 배터리 셀은 연간 500억에서 600억 원 수준입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 측 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멈추면 중국 손해가 커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드 보복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