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을 통한 울산의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2017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작품을 공개 접수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으로 울산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에 제작비를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