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오후 2시 7분 재개 "절반도 못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6분간 심문을 진행한 뒤 오후 1시 6분께 휴정을 선언했다.
ADVERTISEMENT
박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범죄사실이 13개에 이르고 검찰과 변호인 간 다투는 사안이 많아 오후 심문도 상당 시간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박 전 대통령측은 "진행된 부분이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 결과는 12만쪽 상당의 수사 기록과 변호인 의견서 등의 검토를 거쳐 31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