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올해 성장률 2.5% 전망…지난해보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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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0.4%포인트 올렸습니다.한경연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개선됨에 따라 수출이 회복돼 성장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이는 지난해 성장률 2.8%보다는 0.3%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한경연은 내수부진의 구조적인 요인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통화, 재정, 환율 등 정책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정책, 유럽정치의 반세계화 흐름 등이 글로벌 교역 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변양규 한경연 국가비전연구실장은 "수출시장 다변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 미국의 인프라 투자 참여 등 다양한 기회요인을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암역 사고, 행인 치여 공중으로.. `충격 영상`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