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가 3년 만에 `아이 러브 베이스볼`로 돌아온다.최희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N Sports ‘2017 프로야구’ 개막 기념 기자간담회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3년만에 ‘아이러브베이스볼’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예전보다 진짜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설 위원님들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봤는데 너무 든든하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첨단 장비도 생기고 변화하고 있어서 올 시즌은 확실하게 달라진 ‘아이러브베이스볼’을 기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최희 아나운서는 캐스터로서의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배구 중계를 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지금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 골프 중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여자 캐스터는 정말 멋진 것 같다"며 "꼭 내가 아니더라도 후배 중에 언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미국서 ‘여성 할례’ 은밀한 성행…1억명 女 고통받는 할례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갤럭시S8 구매,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혜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