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 경선 60 압승…박지원 "자기 식구들이 준 60"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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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호남 지역 경선 4명의 후보들 중 60의 득표로 승을 거두었다.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호남 경선에서 60를 차지하며 SNS에 "압도적 지지로 정권교체의 뜨거운 염원을 제게 주셨습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자축의 글을 게재했다.반면 이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문재인 후보의 60 지지는 자기 식구들에게 나왔다"고 말하며 압승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전했다.덧붙여 안희정·이재명 후보 합산 40 지지율을 높이사며 "두 후보는 호남에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다"고 지역 인지도를 거론하기도 했다.이처럼 박 의원은 각 후보들의 지역적 특성을 거론하며 지역감정의 말미를 제공했다.앞서 문재인 후보는 PK지역 경선을 통해 "부산정권, 부산 대통령, 거제 대통령"이란 표현이 지역감정을 조성한다며 한차례 뭇매를 받은 바 있다.이에 박 의원의 "자기 식구 60"에 힘을 준 발언이 주목돼 `지역감정`논란을 키울지 표심이 주목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재은, ‘30kg 감량’ 되찾은 미모…다이어트 비법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