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여중생 팬의 고백에 진한 감동을 느꼈다.26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 과정에서 객석에 앉은 한 여중생이 김영철 팬카페의 최연소 팬임을 밝혔다.이 모습에 김영철은 "너무 감사하다. 눈물날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이어 "왜 뭉클하냐면 4~5년 전에 누가 웃기냐고 물어봐서 저라고 하면 `뭐 그런 애를 좋아해?`라고 해서 팬들이 말을 못했다더라. 그런데 한 2년 전 부터는 `웃긴 것 같더라 그 사람`이러기 시작했다더라. 제가 그 글을 보고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세레나 "재벌남 하룻밤 2억원 제안.. 딱 잘라 거절"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