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 까메오로 출연한다.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아빠는 딸`에 박명수가 편의점 주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 윤제문과 딸 정소민이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뀌며 서로의 일상을 경험하는 가족 코미디 극이다.박명수는 영화 `아빠는 딸` 예고편에서 담배를 사러 온 정소민을 향해 호통을 치며 쫓아내는 근엄한 편의점 주인으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그의 연기가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2015년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박명수가 자신의 연기를 평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침드라마에서 콩트 연기해서 욕 얻어먹고 금방 없어졌다"라며 웃픈 일화를 밝혔다.이어 "우리 나라 감독님들은 나를 캐스팅할 그런 생각 마시길 바란다"라는 충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세레나 "재벌남 하룻밤 2억원 제안.. 딱 잘라 거절"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