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뷰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홍가혜의 SNS 글이 화제다.홍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상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았으니까"라는 글로 시작해, "더 이상 대의 앞에서 희생되는 진실을 어쩔 수 없을 것이라 여기며 방치하지 못한다"며 "모든 게 준비과정이였을 뿐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홍가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한 인터뷰를 통해 "해경이 지원해준다는 장비, 인력 등 배치가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말해 고소 당했다.한편, 그룹 카라의 전 멤버이자 배우 강지영도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했다. 강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했다.배우 문정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종이배 사진을 올려 "부디 온전히 인양되길~ 감추었던 진시도 함께. 너무 길었다, 너무~"라며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이외에도 에이핑크 정은지, 씨스타 소유, 가수 이승환, 배우 고경표, 지성 등도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정다래 실물, SNS와 딴판? 광희 "못 알아봤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