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우조선 유동성 적기 공급이 구조조정 합리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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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대해 부족한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제시했습니다.정부는 23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충분한 수준으로 고통을 분담하는데 합의하는 경우, 부족한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는게 국민경제적 부담 및 부실 최소화 차원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유동성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경쟁력없는 해양플랜트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상선과 방산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가속화해 내년에 M&A를 통해 주인찾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유 부총리는 "채무조정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경우에는 법적 강제력을 활용해 사전회생계획제도(P-Plan)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세월호 인양]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인양 비용은?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