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권유리가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 성장했다.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 서은혜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돌`로 인정을 받았다.앞서 다수의 작품에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권유리는 `피고인`을 통해 완벽한 배우로 성장했다.이 가운데 권유리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배우로서의 어려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당시 권유리는 "소녀시대 이름에 거는 기대치가 있으니 부담스러웠다"라며 "그걸 다 내려놓는다는 게 어려웠는데 그게 맞는 일이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꾸밈 없고 순수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런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한편 `피고인`은 오늘(21일) 밤 10시 최종화가 방송된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영하 겨냥 직격탄 날린 이외수...‘역대급 비판’ 발언 왜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