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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피로감에도 2150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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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전날보다 7P 하락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0.35%) 하락한 2157.0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때 2151.89까지 밀려 2150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피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44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변준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20원 선까지 하락하면서 주식과 환율에서 모두 차익을 낸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단기 조정 측면이 커 순매수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8% 하락해 209만원대로 내려앉았다. KB금융(-1.93%)과 신한지주(-1.51%) 등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금융 대형주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올해 처음 열린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언급이 나오지 않으면서 화장품 관련주들이 또다시 급락했다. 한국콜마홀딩스(-4.42%)와 아모레G(-3.69%) 등이 3% 이상 떨어졌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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