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여고생에 얽힌 억울한 죽음을 조명한다.오늘(18일) 오후 11시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월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익사체 사건에 조명을 비춘다.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 A양이 지난 1월 전주 덕진구의 한 저수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현장 실습을 나간 인근통신사 콜센터에서 4개월째 근무해 오던 A양은 책상 앞에 앉아 해당 통신사를 해지하려는 고객을 매일 같이 설득했다.A양의 아버지는 딸이 콜센터에 다닌 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며 `아빠 나 오늘도 콜 수 못 채웠어`라고 적힌 딸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하지만 A양이 다니던 통신사는 "업무에 대한 압박은 결코 없었다"고 주장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A양의 사연을 전하며 특성화고의 폐단을 해부했다.이에 따르면 한 특성화고에서는 학생이 근무지에서 돌아올 경우 납득하기 힘든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전하기도 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이비 “난 연애 끊기면 안 되는 사람”...고은성 다시 만난 이유는?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SM할로윈 파티` 태연, 지드래곤과 열애설 부인 후 모습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