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설리와 열애설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팬들이 분노를 쏟아냈다.16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계정이 최근 비공개로 전환됐다"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 의혹을 언급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커플링을 착용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나돌았다. 두 사람의 SNS에 각각 올라온 사진으로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 등이 열애의 근거로 제시됐다.또 지난 2일에는 설리, 구하라, 가인과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서울 롯데월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열애 의혹에 불씨를 지폈다.그러나 팬들은 `억측`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팬들은 "무슨 말도 안되는? 그 계정은 원래 비공개. 쓸거면 제대로 알고 좀 쓰세요(fbwj****)", "저계정은 처음부터 비공개 계정인데 무슨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거야(dhdn****)", " 원래 비공개 계정인데 무슨(kyog****)", "헛소리 하네(pink****)"이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특히 한 팬(knay****)은 댓글을 통해 "파티 사진 올라왔던건 브랜드 공식 계정이고 삭제 요청 댓글이 많아서 하루도 안돼 삭제 했었다"며 "둘이 사귀는지 어쩌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저 계정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비공개였던 지디 개인 사생활 계정이고 얼마전에 해킹 당한 그 계정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한편, 설리는 지난 6일 최자와 2년 7개월 만에 결별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 지드래곤 열애? 반지부터 매니저까지 증거사진 등장 ‘발칵’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박봄, 성형변천사 “예뻤던 얼굴 어디가고…”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