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16 11:18
수정2017.03.16 11:18
<▲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기업 사이의 뇌물 수수 혐의 확인을 위해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그룹 전·현직 최고위 임원 3명을 소환합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전 커뮤니케이션위원장(부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 SK그룹 전·현직 임원 3명을 오늘 오전 10시에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진행된 면세점 재승인 심사와 최태원 회장 특별사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간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은 다음 주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앞서 정부 관계자 조사와 함께 기업 수사를 진행해 뇌물공여 의혹의 핵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박봄, 성형변천사 “예뻤던 얼굴 어디가고…”ㆍ`피고인` 미녀검사 한지우, 요가복 입고 굴욕 없는 민낯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