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 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데 대해 “사고친거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수근은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XTM ‘더 벙커8’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상민 등과 함께 자리한 이수근은 “아침에 제 아내와 제가 실검에 올라있는데, 사고 친 걸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그런 거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하며 구설수를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수근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아내와 뇌성마비 둘째 아들에 대해 “건강하게 잘 치료받고 있다”라며 “예전의 얼굴은 없지만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한편 이상민은 “이수근이 두시간에 한번씩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냐?’고 묻는다”며 이수근의 아내사랑을 전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박봄, 성형변천사 “예뻤던 얼굴 어디가고…”ㆍ`피고인` 미녀검사 한지우, 요가복 입고 굴욕 없는 민낯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