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판매호조…목표가 13.2%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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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고가 가전제품의 판매호조와 스마트폰사업부의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8만 6천 원으로 13.2% 상향 조정했습니다.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TV 판매호조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원자재와 TV패널 가격 상승에도 프리미엄 가전수요가 늘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노 연구원은 이어 "스마트폰 사업부는 신제품인 G6의 초기 판매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사업효율화로 고정비가 줄고 원가경쟁력도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유진투자증권이 전망한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8% 증가한 7,014억 원입니다.LG전자 주가는 스마트폰 매출 회복 기대와 프리미엄 가전판매 호조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3개월 전과 비교해 33% 이상 상승했습니다.노 연구원은 "LG전자가 가전산업과 TV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잘 대응해 높은 이익창출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시켜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트럼프, 연봉 전액 기부..올해 미국 대통령 연봉은 얼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