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 주가하락 과도…실적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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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 8천원을 유지했습니다.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5조 9,500억 원, 영업이익은 285% 늘어난 2조 1,600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높여 제시했습니다.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PC용 D램 가격하락, 공급과잉 우려로 고점대비 12% 하락했다"면서 "마이크론보다 D램 경쟁우위를 확보한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습니다.김 연구원은 "D램 업체의 재고가 현재 일주일 내외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오는 2분기 중국 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D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치에 대한 컨센서스 상향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D램 수요둔화 우려가 있으나 애플의 신제품 출시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왕카스테라의 민낯…"재활용 해도 사람들 몰라"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여자친구, 美 빌보드 “K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걸그룹” 집중 조명ㆍ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박근혜 사저 동행.."위증죄인들 부끄럽지도 않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