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의 악역이 화제가 되고 있다.9일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는 시어머니 생신이 다가오며 집안일이 하기 싫어진 빛나(박하나 분)가 은수(이영은 분)와 실랑이를 벌이다 교통사고로 깁스를 하게 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러나 빛나는 깁스를 뺀 채 은수와 마주치게 되면서 거짓 연기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주인공과 대립하며 얄미운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빛나 역의 박하나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제가 악역을 잘 소화해서 계속 나쁜 캐릭터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악역이 자기 것을 지키려는 모습이 악행으로 비춰지는 것 같다. 우리 가족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을 실제로 사랑하려고 하고 있다. 뺏기기 싫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심진화 15kg 다이어트 성공, 물오른 미모…비결은 “운동과 보조제”ㆍ필리핀 성매매 남성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ㆍ발리섬서 `나체여인상` 천으로 가린 까닭은?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