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성장의 문화 없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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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총장은 이날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과 국내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4차 산업혁명’을 알리기 위한 북클럽을 결성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오는 12월까지 18회에 걸쳐 북클럽 모임을 주최하고, 이 북클럽에서 정 전 총장이 4차산업혁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북클럽에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이사,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등 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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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총장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공정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가치 원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방송국 설비를 직접 운영 않는 아프리카TV는 개인방송국과 청취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만으로 작년에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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