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사상사고 발생, 생명 지장 無…누리꾼 "기관사는 트라우마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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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대모산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후 6시 40분께 코레일 분당선 대모산역에서 60대 남성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렸다.기관사가 역에 들어오기 직전 열차가 멈추면서 A씨는 얼굴을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후 20여분간 열차 운행이 멈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 누리꾼은 "기관사는 엄청난 트라우마에 빠진다"며 걱정을 내비쳤다.이와 관련해 23년차 베테랑 기관사 이모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살이나 사망사고 등을 목격한 동료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달고 살아야만 한다고 밝히며 "그런 일을 겪으면 기관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부서로 간 경우가 많다"고 털아놨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한채아-차세찌 열애 인정… SNS 속 `♥` 열애 암시?ㆍ한채아 차세찌 1년째 열애? 이상형 들어보니 “투박하고 남자다운 스타일”ㆍ레이양 `성난 등근육` 눈길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