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결별, 애정 넘치는 헌정곡?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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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가 결별했다.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최자가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설리,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 포장마차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이후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오다 2년 7개월 만에 결국 결별했다.특히 이들은 SNS,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공개해왔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또 최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출연 당시 연인 설리를 떠올리게 하는 달달한 가사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최자가 직접 쓴 곡 가사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라는 로맨틱한 가사가 담겼다.이에 대해 패널들은 "본인 얘기 쓴 것 아니냐. 편지 아니냐"는 질문을 쏟아냈고, 최자는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내용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개 후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설리를 향한 마음을 가사로 담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한편, 결별 소식을 알린 설리-최자는 최근에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부부와 동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힘든 운동보다 효과적인 `이것` 자기 전 5분ㆍ송가연 "성적모욕에 로드FC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발언ㆍ[카드뉴스]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때밀기 목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ㆍ엠마 왓슨, 상반신 노출화보 논란…페미니즘-페미니스트란 뭐길래ㆍ야생진드기 주의, `베개에 사는 진드기` 없애는 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