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비약적인 경제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KSP` 즉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이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확대된다.기획재정부는 6일 급변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SP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신흥국의 경제성장 도약을 지원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KSP 2.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우리와 경제협력이 활발한 국가를 주로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언어, 초기 진입비용 등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부진했던 지역과 국가로 지원을 확대된다.이에 따라 개도국의 국가별 특성과 우리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균형 있게 고려해 맞춤형 정책 자문을 실시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거점 국가를 중점으로 지원함으로써 그 결과가 인접 국가에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헤 기재부 대외경제국 내에 경제협력기획과를 신설해 KSP 총괄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KSP 담당 부서에 준 독립성을 부여해 업무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힘든 운동보다 효과적인 `이것` 자기 전 5분ㆍ송가연 "성적모욕에 로드FC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발언ㆍ[카드뉴스]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때밀기 목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ㆍ엠마 왓슨, 상반신 노출화보 논란…페미니즘-페미니스트란 뭐길래ㆍ야생진드기 주의, `베개에 사는 진드기` 없애는 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