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거세지고 있습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소방당국은 현지 롯데마트 3곳에 대해 소방점검을 벌인 결과, 소방 시설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국 저장성 항저우 롯데마트 샤오산점과 랴오닝성 단둥시, 둥강시에 소재했던 롯데마트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영업이 잠정 중단됐습니다.현지 당국이 롯데의 소방시설을 이유로 영업 중단 명령을 내린 것은, 최근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보복성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현재 롯데마트는 중국에서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롯데마트 측은 "영업중단의 이유인 소방법 등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식당 안 손님 앞에서 음란행위` SNS 타고 동영상 확산ㆍ[단독]LG화학, 中 `사드 보복`에 "중국 생산 배터리, 해외로 돌린다"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자기야 백년손님’ 김세헌 아내 공개, 역대급 미모 ‘깜짝’…시청률도 ‘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