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4일 손연재는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닌 24살 손연재로 돌아가려고 한다"라고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손연재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리듬 체조 선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시즌 중에 체중 관리를 워낙 하다 보니 요리 다운 요리를 못 먹어봤다. 그동안 쿡방을 보면서 대리만족했다. 보면 오히려 배고픈 게 덜해지는 것 같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또한 그는 냉장고에 있는 한약에 대해 "지금까지는 안 먹다가 최근 너무 힘들더라"라며 "아직 어리긴 한데 리듬체조 선수 중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다. 이제 체력이 달린다"라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식당 안 손님 앞에서 음란행위` SNS 타고 동영상 확산ㆍ[단독]LG화학, 中 `사드 보복`에 "중국 생산 배터리, 해외로 돌린다"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자기야 백년손님’ 김세헌 아내 공개, 역대급 미모 ‘깜짝’…시청률도 ‘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