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일부 재건축 등 호재가 있는 곳만 가격이 올랐습니다.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27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서울 아파트값이 0.03% 오른 가운데 서초구가 0.09%로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포 주공1단지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 큽니다.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슷했습니다.지방의 아파트값은 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습니다.강원(0.05%), 울산(0.04%), 부산(0.045) 등은 상승했고 제주는 보합세, 경북(-0.07%), 대구(-0.04%), 충북(-0.03%)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올랐습니다.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주 물량도 함께 늘면서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0.02%)을 비롯한 수도권이 0.02%, 지방이 0.01%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 "동생이 나를 때렸다" 술 먹고 한 실수 무엇?ㆍ변비 생기는 이유…`물 1컵` 언제 마셔야?ㆍ`한채아와 열애설`로 온라인 `발칵`..차세찌 누구? `차범근 셋째 아들, 차두리와 CF 동반출연 이력`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