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일 지난 1월 산업생산이 반도체·전자부문 호조로 1.0%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2%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신발·가방 등 준내구재는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줄어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12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7%포인트 상승하며 74.3%를 기록했습니다.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3.2%) 투자는 줄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5.2%)가 늘면서 전월 대비 2.6% 증가했습니다.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탄핵 반대 집회 50대男, 손가락 절단 후 혈서시위…“좌파 때문에”ㆍ‘라디오스타’ 김기두, “섭외 소식에 어머니 대성통곡”…뭉클 사연ㆍ송혜교, 서경덕과 한글안내서 배포.. "역사 완벽하게 아는 것 아니지만.."ㆍ[오늘 날씨] 오전까지 전국에 눈ㆍ비…낮부터 꽃샘추위ㆍ관리종목 지정된 40%, 평균 275일 안에 상장폐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