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봄나들이 겸해 미술 쇼핑 떠나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랑미술제, 10~12일 코엑스서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
    미국의 인기 화가 앤디 워홀을 비롯해 김환기, 백남준, 남관, 이우환, 김창열, 이왈종, 박서보, 안영일 등 국내외 유명 작가 500명의 작품 2500여점을 전시·판매하는 ‘미술 장터’가 열린다. 오는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94개 화랑이 참여해 컬렉터와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그림 장터’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새봄을 맞아 도심 나들이를 겸해 그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화랑들은 각 부스에서 전속 및 교류 작가들의 작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기 침체와 관람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출품작의 60%인 1300여점은 점당 1000만원 미만으로 가격을 매겼다.

    갤러리 현대는 ‘물의 화가’ 안영일을 비롯해 류경채 신성희 이우환 등 국내 원로 작가를 포진시켰다. 국제갤러리는 작품성이 두드러진 영상설치 작가 정연두와 김홍석, 박미나의 사진과 회화 20여점을 내건다. 가나아트갤러리는 이동재 도성욱 허산 정해윤 이성미 등 30~40대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학고재화랑은 추상화가 오세열과 송현숙을 비롯해 윤석남, 윤향란의 작품을 전략 상품으로 내세우고, 노화랑은 색채화가 김덕기의 회화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선화랑(이정지 김명식 김정수 문형태 정영주), 아트사이드(송진화), 갤러리 포커스(오세열 안창홍 이강소 남관), 청작화랑(박돈 오용길 김경자 구철회 조혜윤 신재환), 동호화랑(송은영), 청화랑(임만혁 김혜연)도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내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45세 미만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특별전 ‘나의 공간, 나의 취향’에서는 새내기 컬렉터들이 30만~500만원의 가격대에 그림을 구입할 수 있다. 미술제 참여 화랑은 물론 국내외 유명 화랑과 미술관의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체험존’도 운영한다. (02)733-3706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30대 후반 여성 임신율 5%?…자궁 검사 결과 '대충격' [건강!톡]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결혼 건수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연령은 남녀 모두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늦어졌다.초혼 평균 연령은 지난해 남자는 33.9세, 여자는 31.6세로 1995년과 비교하면 각각 5.5세, 6.2세 높아졌다. 남녀 모두 30대를 훌쩍 넘겨서야 결혼하는 것이다.결혼 후 2년 이내에 낳는 첫째아 비중은 1995년 83.0%였는데, 지난해엔 52.6%로 30.4%포인트 줄었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7세로 1995년(27.9세)보다 5.8세 높아졌고, 부(父) 역시 36.1세로 5세 증가했다.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2024년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한 개그우먼 김승혜(39)는 산전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임신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김승혜는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결과를 들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산부인과 전문의는 "20대는 21% 나오는데 30대 후반에는 5%로 떨어진다"면서 "35세가 넘어가면 39%만 건강한 난자라는 얘기다. 난자 10개 중에 4개는 건강하고 6개는 염색체가 이상한 것들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전했다.이어 "35세 넘으면 임신 가능성이 가파르게 확확 떨어진다"면서 "임신을 못 한다는 건 아니다. 조금 오래 걸릴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시술 할 수도 있으니 6개월간 시도해보고 (병원에) 오시라고 얘기한다"고 했다.이에 김승혜는 "나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지금 축구를 하고 있고 정신연령이 다른 친구보다 어릴 거라 생각해서 '나는 젊겠지', '나는 아니겠지' 주문을 외워 왔는데 산전 검사 해보니까 나이가 느껴진다"고 씁쓸해했다.그러면서

    2. 2

      프라이빗 비치서 푸꾸옥 노을을 독점하다… 쉐라톤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푸꾸옥 국제공항에 내려 쉐라톤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로 향하는 길, 화려한 옷차림의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하와이안 셔츠와 슬리퍼, 가벼운 옷차림에 들뜬 표정의 휴양객들. 그 사이사이 섞인 꽤나 신경 써서 차려입은 사람들. 드레스에 턱시도까지? 혹시 내가 모르는 휴양지의 드레스코드라도 있는 걸까?이들은 철강회사를 소유한 인도의 거부(巨富)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이라는 것이 호텔 관계자의 귀띔. 신랑·신부는 3일 동안 매일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여는데, 초대한 하객만 1000명이 넘는다고 했다. 행사를 위해 대나무를 엮어 10m 높이의 성을 쌓거나, 베트남 전통 밀짚모 자인 ‘농라’를 매단 구조물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거리를 장식해 놓았다. 덕분에 푸꾸옥을 찾은 다른 관광객들은 덩달아 축제 분위기를 누리고 있었다. 섬의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푸꾸옥을 화려한 행사의 무대로 점찍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이러한 분위기는 리조트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푸꾸옥 북부, 4km 길이로 늘어선 천연 백사장에 자리한 쉐라톤 리조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객실마다 딸린 테라스에 나가면 따뜻한 바닷바람이 몸을 감싸 안는다.호텔은 얼마 전 리노베이션을 마쳐 섬 특유의 열대 감성을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무드와 조화롭게 녹여냈다. 부드러운 트로피컬 톤의 패브릭과 러그, 맞춤형 가구를 사용한 로비는 활기로 가득하다. 반면 객실은 편안한 아이보리·도브 그레이 톤의 벽면, 블론드 우드의 파케트 바닥, 두툼한 러그로 차분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다.객실마다 딸린 테라스에서는 반짝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3. 3

      내일 최대 15㎝ '눈폭탄' 온다…전국 곳곳 눈·비 예고 [날씨]

      토요일인 10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20㎝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돼 안전에 유의해야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나 비는 새벽부터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3~8㎝, 경기 서부는 1~5㎝, 서울과 인천은 1~3㎝, 서해 5도  2~7㎝ 등이다. 특히 강원 내륙·산지는 3~10㎝,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서 15㎝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10∼11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울릉도·독도 5∼10㎝, 경남 서부 내륙 3∼8㎝, 전남 동부 남해안과 제주도 중산간 2∼7㎝,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경북 남서 내륙 1∼5㎝, 제주도 해안 1∼3㎝, 대구·경북 남동 내륙 1㎝ 안팎이다.10~1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20㎜,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5∼15㎜, 충청권 5∼10㎜, 경남 서부 내륙 5㎜ 안팎,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북 남서 내륙 5㎜ 미만, 대구·경북 남동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1㎜ 안팎이다.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