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전력 관련 공기업 5개사를 초청해 공동 채용설명회를 연다.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흑석동 중앙대 310관 B501호에서 열리는 한경 ‘전력 공기업 잡콘서트’에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전KDN 등 5개사가 참여한다.

한경 ‘전력 공기업 잡콘서트’ 테마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1부에선 2015년부터 공공기관들이 채용에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각 회사 입사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함께 토크쇼를 한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겪은 전력공기업 NCS 채용 대비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입사 후 보고 느낀 공기업 문화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한경 ‘전력 공기업 잡콘서트’ 참가는 네이버 잡콘서트 카페(cafe.naver.com/hkjobcoaching)와 페이스북 한국경제신문JOB(www.facebook.com/hkjobcoachin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QR코드 앱을 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경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석을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kyungmedia)으로 현장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