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전 가맹점에 니트로커피 출시…"대중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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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니트로커피는 기존 커피의 관념을 깨는 획기적인 커피 추출방법으로 전 세계 커피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커피"라며 "이디야커피랩에서 1년여간 자체 R&D를 통해 니트로커피 제조방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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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와는 달리 제대로 된 질소커피를 구현했다고 이디야커피는 강조했다. 다른 프랜차이즈는 콜드브루커피 위에 기존 휘핑기를 통해 아산화질소(N2O)로 거품을 만들거나,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고속으로 갈아 비슷한 질감만 흉내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리얼 니트로'는 니트로커피 대중화의 최대 약점인 제조상 어려움을 개선했다"며 "본격적인 국내 니트로커피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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