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_빅데이터산학연구센터_ci(세로형)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센터장 유성준)가 ‘빅데이터산학연구센터’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세종대 빅데이터산학연구센터는 기존의 빅데이터 산업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은 유지하되 산학협력 연구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산업계와의 협력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명을 바꾸기로 했다.

2014년 출범한 빅데이터산학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 연구 인프라 구축'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설립 이래 기업 빅데이터의 초고속 처리를 위한 장비 및 서비스 개발 인프라를 지원해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세종대 빅데이터산학연구센터는 30개 업체에 장비 인프라를 지원했으며, 104개 업체에 470여 건의 서비스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18곳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과 MOU를 맺고 산학협력하고 있다.

유 센터장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빅데이터 기술의 효율적 활용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산학협력연구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