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 100곳 중 6곳 정도만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습니다.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오늘(17일) 뉴스 제휴·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주간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686개 매체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3개월 동안 평가한 결과 총 46개 매체(6.71%)만 평가를 통과했습니다.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제휴 규정에 따라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 참여시켜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이와 함께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존 입점 매체에 대한 재평가 규정도 논의해 확정했습니다.제휴매체는 재평가가 진행되는 해당 월을 기준으로 이전 1년 동안의 누적 벌점을 계산해 누적 벌점이 6점 이상일 경우 재평가 심사 대상이 되며 평가 방법은 제휴 기준과 같습니다.적용은 다음 달 1일부터 부과된 벌점을 기준으로 합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격보다는 상승후 눌림목 이용한 매매 진행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여신美 폭발한 스틸 컷 공개 ‘심쿵’ㆍ한정석 판사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상호 발언 "왜 눈물이 날까? 경의를 표합니다" 깊은 공감ㆍ불확실성의 시대, 실적이 답이다. (ll)ㆍ"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는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