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볼빨간 사춘기에 러브콜한 이유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이언티는 지난 14일 방영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 '듀엣송을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볼빨간 사춘기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매드클라운과 함께 (노래)했더라"며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속상했지만 다양한 보컬이 많아서, (앞으로) 여자 가수분들과 듀엣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테디가 이끄는,'더블랙 레이블'로 이적한 바 있다. 향후 본인의 이름을 건 레이블을 만들고 싶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후 "대표님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