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3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한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를 찾아 대리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예비후보 등록은 정권교체를 위해 당의 일원으로 반드시 밟아야 하는 절차"라며 "우리당 후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함께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주말 광장의 촛불은 더욱 커졌다. 적폐세력의 정권연장 음모를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외침이었다"며 "문 전 대표는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정권교체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계획서를 들고서 국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정권교체가 적폐청산의 시작이자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트와이스, 신곡 ‘Knock Knock’ 단체 이미지 공개…소녀들의 귀여운 일탈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벼랑 끝 마지막 몸부림 `엄지 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