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최근 열린 `최순실 청문회`를 언급했다.유준상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이번에 청문회를 보면서 그들의 눈빛과 표정을 관찰했다. 보통 연기가 아니더라”고 말했다.유준상은 “지금까지 해온 ‘악역의 틀’로 연기를 하면 거짓말이 되는 것이었다”며 “그 사람들이 표정 하나 변화 없이 리액션하면서 ‘모른다’고 잡아떼는 말투를 보면서 소름 돋았다”고 밝혔다.유준상은 “진짜 이전처럼 연기했다가는 가짜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 “사람을 미워하진 마” SNS에 감정 표출ㆍ`골든 탬버린` 조권 "장서희와 16년 지기 절친..무대에 목말라 있는 친구다"ㆍ`썰전` 문재인 "전원책과 경희대 법대 동문..선배이신 줄 알았다"ㆍ`해피투게더` 최민용, "게스트 1~2시간 인터뷰하는데 사전 인터뷰만 4시간"ㆍ삼성전자, 부장·차장 없앤다..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