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아들 이름이 뭐길래...백승석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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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선발되는 특혜를 받은 것과 관련해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가 이번에는 "이름이 좋아서 선발했다"고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조선일보는 지난 2015년 서울경찰청 차장 부속실장이던 백 경위는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한 이유와 관련 "임의로 뽑기처럼 명단 중에 5명을 추렸는데 우 전 수석 아들이 그 안에 들었다"며 "5명 가운데 우 전 수석 아들의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백 경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우 전 수석의 아들 특혜와 관련해 "운전이 정말 남달랐다"며 "요철도 매우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코너링도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침마당` 최백호 "저작권료? 많이 받는다" 솔직 공개ㆍ김형규♥김윤아, 이영복·김풍·이재훈과 `냉부해` 출연 인증샷ㆍSK하이닉스, 3조원 규모 도시바 반도체 지분 인수 추진ㆍ`성희롱 논란`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SNS에선 "우리 이쁜이들"ㆍ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김지민 "기분 안좋았다"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