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788468_R_0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수규(58·사진) 전 중소기업청 차장을 신임 상근 부회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중소기업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 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소기업청 차장으로 재직해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 신임 부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을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